[참좋은여행사] c최고의여행사입니다 원래는 이런말들이잇습니다 절대로.... 기왕이면 이 여행사 통해서 여행 가지를 마라.참좋은 여행사가 생각하는 여행이란 뭔지.. 의심이 되는 여행이었습니다.연로한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미리 담당 김하니씨와 통화 해서 불편함이 없도록..나이드신분이 간다는것과 숙소 방 갯수같은것들을 채크 했었지만 그냥 여행 그 자체가 구멍 뻥뻥 나있어서..그런거 다 소용없었네요.여기 다녀왔구요.요점은혹시 이글 보시는 분들은 절대.. 참좋은 여행사 를 꼭 강추합니다 내가 중국 첨간것도 아니거든???? 예전에 참 좋았던터라 부모님 모시고 또간건데 미친ㅋㅋㅋㅋㅋ사람 사는데 가장 필수적인건 의식주죠.의뭐 옷 입는거는 저희가 다 가져갔으니 그렇다 칩니다..물론 호텔 숙소에 일회용 슬리퍼조차 리필해주지 않았던건 좀 문제가 아닌가 싶긴 하네요.그리고 나름 호텔이란것이 가운은 아예 없었으니뭐..식먹는거 중요합니다. 어찌보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그지역에서 뭘 먹었는지 아닐까요?근데 우리 뭐먹었냐면요. 가장 맛있었던건 편의점 고기만두요.가장 푸짐했던건 편의점에서 사먹은 '콜라와 초코파이'중국가면 어느분들은 그 특유의 향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우린 그런거로 고생한게 아니에요...그냥 양이 적고. 퀄리티 자체가 낮았습니다.2개를 예로 들게요.1. 호텔식이 우리가 먹은 가장 먹을만한 음식 2위.근데 어땠냐면 가이드가 호텔이 난방을 안한답니다.(중국은 원래 그렇다면서.. 야 여기가 호텔이지 가정집이니?????)그럼 임마.. 음식은 따듯해야지.미지근한 그릇들에 담긴 계란후라이, 소시지, 면튀김.. 등등 먹을건 꽤 다양한데.다 차갑습니다.약간 미지근한것도 있는데 접시가 존나 냉동되있는 접시라서 밥 퍼담는 순간 냉각돼요...환갑이 된 우리 아부지가.. 이도 안좋으신데 차가운 돌밥을 꼭꼭 씹어 드셨습니다..드리고 식구들이 입을모아... 그나마 따듯하게 나온 '흰쌀죽'이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아시져? 쌀죽이 맛났던게 아니라 그나마 배고픔을 달랠수 있는게 흰쌀죽이었던걸..2그리고 우리는 한식집도 갔습니다.된장찌게, 삼겹살, 흰쌀밥, 김치가 나왔어요.근데 양이 너무너무 적었습니다.두깨는 대패 삼겹살. 길이는 가로세로 손가락 2-3마디그런 삼겹살 고기가.... 8명이었는데요.2점씩 먹으니까 없더군요.아버지 배고프신거 참느라..아이들이 돈 모아 놀러 왔는데 불평하시지를 못하고..주머니에서 초코파이 꺼내 드셨네요.중국까지 진출한 오리온 초코파이 감사합니다...주자는겁니다.. 잠은 중요합니다.호텔이 워낙 구려서 할 이야기가 너무너무 많아요방을 바꿔달라고 난동을 부리려다가... 이방 저방 보니까 다 문제가 있더군요.바꿔봤자 거기거 거기구나 싶어서 그냥 자기로 했습니다..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요.* 호텔 비품이 고장난 것들이 많음. -냉장고가 고장나서 문이 열린채로 닫히지 않더군요.(근데 게속동작중) -난방도 안돼는 주제에 한쪽벽이 다 샤시로 되어 있는데.. 틈새가... 찬바람이.. ㅠㅜ -비데없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샤워기 꼭지는 고정된.. 군대에서 본 이후로 못본 그것, 수압이 약해서 샤워가 힘듬. -그나마 그 샤워기에서 온수를 틀면 수압이 더더욱 약해짐. -벽지가 찟겨지고 떨어져나가서 너덜너덜함... 너무 빈티나서 부모님이 '애들이 많이 힘든데 여행가자고 했나보다..' 하진 않았을까 싶은 -메인전등이 아예 없어서 컴컴하게 지내야함. 작은 무드등 3개가 전부인데 그나마 1개는 고장중.* 청소상태 가장 중요한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호텔이구요. 위생상태랑 관련이 되니까요. - 화장실에 송충이같은 거대한 속눈섭이 떨어져있는걸 발견하고 잽싸게 치움(식구들보기전에..) - 침대 옆에 콘돔이 떨어져 있어서 잽싸게 치움.(다행이 사용전..)* 서비스 - 보안에 문제가 있는지.. 입실정보가 유출되었나 보더군요. 밤에 매춘부한테서 전화 옵디다. - 수용성 화장품이 묻은 수건을 세탁해 보지도 않고 물어내라고 하더군요.(물로 씻으면 지워짐) - '방해하지마세요'로 돌려둔 표지판을 무시하고 방을 털어드림.이 밖에도 호텔에 대한 불만은 많고 많지만..더 큰 문제가 있어서 덮어드립니다.더 큰 문제가 뭐냐구요?.여행미리 말씀드리지만 가이드 잘못은 아닌거 같고.. 시스템 자체가 그런듯요.여행 회사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가이드분은 일정 빠뜨리지 않았나 항상 확인하며 바쁘게 움직이더군요... 가이드 자체가 좀 서투르긴 하던데..우리는 2박을 하는동안1번은 새벽6시반, 또 한번은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야 했습니다. (심지어 호텔의 식사시간이 아침 6시 반부터 시작이었는데도 가이드는 6시 50분까지 1층 로비로 나올것을 요구했고, 우리는 7시까지는 맞춰보겠다며 수정을 했습니다.)왜 그렇게 빠른 시간에 일어나야 했을까요?그렇게 둘러볼곳이 많았을까요?우리는 아주 멋진 관광지를 들렀습니다.주가각.동방명주.발마사지.주가각의 경우 정말 한나절을 시간을 보내도 될만큼 멋진 정원이었습니다.헌데 우린 여유있게 웃으며 사진한장 찍을수 없었습니다.티겟을 끈고, 경보를 하듯.. 나이도 많으신 부모님들을 재촉하며 정원의 정상까지 올라갔다가.진짜 1분도 지나기전에 "이동합니다" 하고는 나오더군요.첨엔 정원의 다른 부분을 둘러보러 가는줄 알았는데.. 밖으로 나오...그리고 배를 타고 그대로 주가각을 나왔습니다.동방명주도 마찬가지구요중간에 있는 쇼핑센터, 게임센터 등등.. 아이쇼핑만해도 한두시간 가버릴것 같은 좋은곳이었는데.티겟을 왜 끈고 들어온건지 알수도 없군요..전망대에 가서 가이드는 한마디 합니다."10분뒤에 내려갈테니 구경하세요"그리고 바로 동방명주를 나옵니다.뭔가 다른 볼거리를 보여주려는 욕심일까요?아니...내려와서 추운 거리에 우리를 세워두고 하는말은"자 오늘일정은 이제 외탄 야경만 보면 됩니다.근데 아직 오후3시밖에 안되서 못보시니까자유시간 드릴게요"ㅅㅂ노마???왜 빨리 내려가게 했을까요?정상적인 티겟이 아니라 뭔가 바로 내려올테니 싸게 하는 그런걸로 해서.. 삥땅치고 나오게 한걸까요?그거 말고는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데????주가각에서도 나오고나서 자유시간 있었고.내려와서 20분가량 서서 빈둥거렸거든요?기다리면서 자전거랑 스쿠터랑 박치기 했는데 두 운전자가 쿨하게 그냥 지나가는 멋진 장면 보긴했습니다만..여행사가 준비한 이벤트일리는 없고...마지막날인 새벽 5시 30분 기상 시켜서6시반에 밥먹기시작해서 50분까지 내려오라고 했던 이유??"무조건 들러서 도장을 받아야하는 쇼핑센터가 있다"대놓고 말하던데요.거기 쇼핑센터 직원이"무조건 와야되고 도장은 3개를 받아야 하고, 여기 오시면 20-40분은 시간 버텨주셔야 나갈수 있습니다"라고 말해주더군요.공항에서 수속하면 시간이 걸리니까...11시 30분에 들어가는 비행이 수속을 위해..우린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난겁니더.ㅋㅋㅋㅋㅋㅋㅋ 다른여행사는 이렇습니다 ★참좋은여행사 통해서 꼭 가시ㅅ길 바랍니다 최고입니다 혹시 블로그 보신분은절대 다른 여행사 가세요.중국 원래 그렇다??처음 아닌 사람도 있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