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춰 극대화 하려는 주신의 생각과 그저 가즈 나이트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루이체의생각이 맞물려 나온 계획의 일환이었다. 사실가즈 나이트들의 기록 파일들은 주신계 최고위 천사이자 주신과 주신의 직속 비서인 피엘 외엔 볼 수도 없고 알지도못하는 일급 기밀이었다. 중요한 것은 루이체가 그것이 일급 기밀이라는 것을 알지못한다는 것이었다.‥우웅‥이게 지크 오빠가 말한 '하루종일 비디오 보기'의 후유증이구나. 눈이 아파서 이젠 도저히 볼 수 없겠어.루이체는 기록 파일 재생기를 끈 후 소파에 누워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한참 눈을 붙이고 있던 루이체는 팔을 떼고 천장을 바라보며 조용히 중얼거렸다.‥후우, 휀, 바이론, 리오 오빠, 슈렌 오빠까진 끝났고‥. 지크 오빠걸 마무리 하고 사바신과 레디의 것만 끝내면 되는건가? 하긴, 셋은 짧디 짧으니까 뭐 오래 걸리진 않겠지만‥. 근데 왜 기록 파일엔 전투 장면밖엔 안나오는거지? 사적인 장면은 왜 안나오는걸까‥?한참 그렇게 중얼거리는 동안누군가가 루이체의 집 초인종을 눌렀고 루이체는 누굴까 생각하며 몸을 일으켜 문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음? 누구지? 오빠들은 모두 임무 수행중이라고 들었는데‥?그러나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문을 열자 마자 보인 것은 지크의 얼굴이었고 지크는 거칠게 루이체의 목에 팔을 감으며 말하기 시작했다.